휴양림
스쳐 지나칠뻔했던 항도항 바다입니다.
목적지를 향해 열심히 달리다 너무 예쁜 바다라 잠시 들렸답니다. 남해가 어디를 가든 파란하늘과 파란물빛이 예술이더라구요. 조용한 어촌의 모습이였습니다. 이 아름다운 항도항 바다를 폰에 담고 눈에 담고 가슴에 담아봅니다. 긴 방파제가 어찌나 멋스럽던지...^^ 잠시 우리처럼 쉬어가는 갈매기가 반갑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줌으로 당겨 담았습니다. 여유롭게 낮은 비행을 하며 날아가는 갈매기와 인사도 나누고...ㅎㅎ 인적이 드문곳이였기에 이런 풍경도 가능한것 같지요. 인적없는 항도항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마음껏 감상하며 담아봅니다. 항도항 바다 전체가 아주 그림이였어요. 마을풍경도 아주 평화롭고요. 자갈돌하나도 어찌나 곱고 예쁜지...^^ 조용하고 소박한 항도항의 바다가 지치고 힘들땐 생각날것 같아요. 산타할아버지가 벽을 타는 모습이 재미있네요. 항도항바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