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림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산2065에 위치한 보리암입니다.
보리암에서 일몰을 보고 싶어서 시간맞추느냐고 정신없이 달려왔답니다. 덕분에 노을에 빛나는 보리암을 담을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감산 사진 명소 안내도 여기에서 많은 사람들이 인생 샷을 남기더라구요. 귀한 물 한모금으로 목을 적셔 보았습니다. 색색의연등이 꽃길같아요.🌸 나뭇잎 하나 없는데도 어찌나 멋스럽던지... 저무는 해와 하늘의 구름이 그림이 되는 순간이였습니다. 남해의 전경에 푹 빠져보는 순간입니다. 우리나라 4대 해수 관음상으로 유명한 곳중 한곳이 이곳이랍니다. 남해 보리암이 있는 이곳 금산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비단을 두른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조선의 태조 이성계가 이곳에서 백일 기도를 드린곳이구요. 빼어난 경치를 어찌 설명할수 있을까요? 자연의 아름다움에 그저 감탄사만 소리없이 세어나올뿐입니다. 크고 작은 섬들과 넓은 바다 자연이 예술이지요. 낙조가 정말 예쁘지요? [남해금산 바위] 683년 원효대사가 이곳에서 초당을 짓고 수도하였다고 하지요. 여기에서는 어디를 폰으로 담아도 다 예술이 되는 풍경들뿐입니다. 감상하며 폰에 담느라 바쁘더라구요. 아름다운 우리의 역사속으로 시간예행도 떠나보구요, 자연과 동화되어 보기도 합니다. 모든것이 예술이 되는 순간들이였어요. 이 아름다운 순간에 내가 여기 이곳에 있다는것에 감사할뿐입니다. 보리암에서 아름다운 추억의 한페이지를 더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