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
삿포로 맥주박물관에 왔습니다~~~^^
영업시간이 11시부터~18시랍니다. 월요일은 휴관이구요 입장료는 무료~~~^^ 너무 이른 시간에 도착해서 맥주박물관 주변을 돌아볼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이 주워졌답니다. 빨간 벽돌의 마치 유럽을 연상케하는 건물이에요. 안내판을 보고 방향을 정해 보았지요. 소복하게 쌓인 눈이 여기가 겨울왕국인듯합니다. 일본어는 모르지만 한문으로 대충 내용은 이해가 되는듯해요.ㅎㅎ 맥주통이 멋진 조형물이 되었는데 인상적이였지요. 눈이 쌓이고 쌓여 높이가~~~3월초인데도 불구하고 눈이 아직 녹지 않았어요. 멋진 하늘이 맥주 박물관의 멋을 더해주었답니다. 맥주박물관 주변의 모습들이에요. 시간에 쫓겨 맥주박물관만 관람하고 갔으면 좀 서운했을거에요. 맥주박물관의 주변 탐방 재미가 솔솔합니다. 빨간 벽돌로 지어진 외관이 유럽같은 느낌이 물씬물씬~~~ 조형물도 가마솥~~^^ 맥주박물관 별마크가 멀리서도 보여요. 드디어 11시 입장시간이 되어가니 줄이 길게 서 있네요. 아주 인기있는 관광코스임은 분명합니다. 11시 입장 나선형 게단옆으로 커다란 구리 가마솥이 가장 먼저 반겨주네요.가마솥 직경이 6,1미터, 높이는 6.5미터에요.1965년에 만들어진 가마솥입니다. 맥주박물관의 전경을 한눈으로 볼수 있게 만들어 놓았어요. 설계도까지...^^ 맥주박물관의 역사가 한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오랜것을 잘 보존하는 일본인의 성향이 잘 나타나는것 같아요. 1987년 7월에 처음 오픈을 했다고 하네요.2004년과 2016년에는 재단장을 하고 오픈했다고 합니다. 삿포르 맥주의 처음과 지금현재까지 잘 설명되어져 있네요. 베를린에서 양조를 배워온 나카가와 세이베의 지휘아래 1876년 삿포로 팩토리자리에서 자리매김을 하였답니다. 1987년 맥주 박물관으로 재오픈을 했다고 합니다. 삿포로 맥주의 광고 모델들~~~ 1층 스타홀에서 맥주 시음을 할수 있어요. 스타 홀 메뉴판입니다. 매표기에서 직접 원하는것을 표로 구입할수 있어요. 난 술을 못마시기때문에 달달한 주스로 한잔~~^^ 맥주 받침대는 기념으로 가지고 갈수 있답니다. 맥주박물관 전경 지금부터는 우리들의 인증샷을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