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자매

우도[검멀레해변,우도봉]

다사랑[나비친구] 2022. 6. 18. 22:48

우도봉 아래에 협곡 속에 검은 모래 해변의 '검멀레'해수욕장입니다.

꼭대기에 우동봉이 보이시죠???^^
폭1백여 미터의 작은 해변이에요.
검은 모래사장이에요. 보기드문 모래사장인듯합니다.
우도8경중 한곳이에요.
검멀레해변에 도착하기전 제주 한량에서~~~^^
모래도 돌도 온통 검은색인데 바다의 파란색과 아주 잘어울리게 느껴져요.
우동봉에 오르기전 허기진배를 먼저 채워야할것 같아요.
맛집으로 소문난곳을 찾아왔답니다.
해물이 가득...배에도  가득채워서 우동봉으로 출발해봅니다.
우도봉으로 오르는 길이 잘 안내되어 있어요. 이정표를 따라 우리도 따라가봅니다.
집들도 얼마나 예쁘게 색이 칠해져 있던지 내가 마치 동화속에 있는 기분이 들어요.
우동봉으로 오르는 길은 정말 잘 정리되어 있어요.
검멀레 해변이라고 우동봉 가는길에 안내판이 있어요.
찍으면 그림이 되는 곳~~~ㅎㅎ
그림같은곳에서 사진을 찍으니 화보같은 느낌이 드네요.ㅎㅎ
참 예쁘죠??? 지치고 힘들때면 지금 이순간이 떠오를듯 합니다.
우동봉을 오르는 우리 원장님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성산일출봉의 끝이 살짝 보이네요.내일은 성산일출봉에서 이곳이 보일것 같아요.기대가 됩니다.
우도봉가는 길이 내 걸음으로 1시간은 걸리는듯 하네요.
우동봉이 가까울수록 성산일출봉도 보이네요.
이곳이 우도봉에서 바라보는 8경중 한곳입니다.
우동8경중 한곳인데 멋지죠.^^
우동봉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어요.
구름이 정말 멋져요.예전에는 맑은 하늘이 좋았는데 나이가 들수록...ㅋㅋ
드디어 우동봉에 도착했습니다.와우~~~
소원항아리를 들고 있는 저 소녀가 아주 인상적입니다.
나의 소원도 저 항아리에 담아 꼭 들어주길 바래~~~^^
부탁한다~~~^^
신비의 섬 우도 사랑할수밖에 없어요.
수국꽃이 어찌나 예쁘게 피었던지요.
맑은 하늘이 아니여도 멋진 그림이 되더라구요.
하늘가는길도 이렇게 예쁘겠지요.ㅎㅎ
암끝검은 표범나비가 가던 길을 멈추고 포즈를 취해줍니다.
내가 얼마나 담고 싶은지 그 마음을 알아주는듯해요.고맙다
잠시 더위를 식혀서 숨을 고른 다음에 하산하는 중에 담아봅니다.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아주 마법같은 우도의 풍경입니다.
하늘과 맞닿을것 같은 길이에요.
푸른초원이 너무나 예뻐보이더라구요.
그속에 우리 원장님들이 그림이 되었네요.ㅎㅎ
우도봉 하산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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