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50분까지 여객터미널에서 만나기로 되어 있어서 이른아침 일찍부터 움직였답니다.덕분에 일출도 마주하네요.후포항에서 마주하는 일출입니다.오늘 좋은일이 있으려나~~~ 지금 내가 이곳에 있다는것 자체가 좋은일이겠죠.오늘하루가 기대되는 아침입니다.우리보다 먼저온 여행객들로 매표소가 북적북적하더라구요.승선권을 받고 씨플라워에 승선하려고 해요.씨플라워를 타기전 한장...^^후포항에서 울릉도 독도를 가는데 독도를 갈수 있을런지 미지수라고 합니다.8:00시 출항하는 첫배에 탑승완료~~~와우직원분들의 환송을 받으니 내가 소중한 대접을 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나도 손을 힘껏 흔들었답니다.ㅋㅋ배안에서 함께...^^배안에서 담아보는 해가 느낌이 다르네요.울릉도 여행을 마치고 다시 후포항에서 보자구나...ㅎㅎ비가 한두방울씩 떨어지더니 후두둑 후두둑...배안에서 들리는 소식은 독도에 출항을 할수 없다는 소식이네요.오늘 우리 일정에 독도가 있는데...이를 우째요.울릉도 여객터미널에 도착했는데 울릉도에도 비가 낼리더라구요.도동에 소공원이에요.울릉도민의 일상이 담긴 조형물이 인상적이였어요.가이드께서 우리 숙소를 안내해 주셨어요. 독도는 못가는걸루...ㅠㅠ숙소앞 조형물이 멋져요.우리짐을 내려놓고 소공원 산책을 나왔답니다.울릉도 관광 안내도에요.도동항의 풍경이에요.울릉도에서 담아보는 우리들의 첫 인증샷이네요.모든것이 처음이고 모든것이 설레는 울릉도 여행의 시작입니다.소공원에서 바라본 도동항의 모습행남 해안산책로를 오르는 중이에요.우리 눈에는 파도가 잔잔한데 풍랑으로 인하여 산책로가 양쪽 모두 출입문이 굳게 열쇠로 잠겨있어요.아쉬운대로 사진으로 담아보네요.울릉도 지도가 포토존처럼 되어있어요.당연히 얼굴을 넣어 그림을 만들어야지요.환한 미소가 굿~~~날씨는 아무런 상관이 없어요.우리 독도는 꼭 가자~~~^^카페에서 마시는 커피한잔은 마음까지 너그럽게 만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