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특강[혜민스님]

 아산시 주체 명사특강을 다녀왔습니다.

 오후4시부터 5시30분까지 강의였지만 혜민스님의 차량 접촉사고로인하여

4시30분부터 6시까지 강의를 해주셨답니다.

 남의 말에 신경쓰지 말고 내 삶을 꾸리라는 말씀이 가슴에 남네요.^^

 30분은 질의 응답시간이었습니다.

고등학생의 고민부터 어르신들의 고민까지

다양한 문제를 놓고 명쾌한 답을 주셨지요.

 남편이나 자식에게 잘하지 말고

남에게 잘하라고 합니다.

남편과 자식은 나랑 놀아주지 않지만

친구는 나랑 놀아주잖아요~~~ㅎㅎ

 퐁당퐁당 노랫말에 맞추어 간단한 게임도 즐길줄 아시는 혜민스님이세요.

 앳된 스님의 모습을 상상했는데

중년의 모습이셨지요.

나이는 포도주처럼 익어가는 가는거라고 하죠???

 종교와 상관없이 명사특강으로 참석했답니다.

 해바라기 원장님들과 함께여서 더 즐거웠답니다♡

 남들은 나 사는것에 관심이 없다고하는데

왜 자꾸 신경쓰이고 쓸데없는 에너지를 소비하며

상처받고 살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앞으로 내 아름다운 삶을 위하여 앞으로 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