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산 휴양림

 아산시 영인면 아산온천로에 위치한 영인산 휴양림입니다.

영인산 올라가는 도로변에서 담은 철쭉이에요.

영인산 휴양림아래에 주차를 하고 한참을 걸어 올라왔답니다.

입장료 천원을 받으시더라구요.

주차비는 낸 기억이 있지만 입장료를 낸 기억은 없어서 조금 당황했었지요.

 그래도 예쁜 꽃들을 보며 힐링하니 아까운 마음이 사그라지네요.

 햇살은 뜨거운 7월의 어느날 같은데 꽃은 봄꽃이에요.

아이들과 어디를 갈까 안내도를 보았답니다.

 식물원과 산림박물관까지 가기로 했답니다.

 졸졸졸 흐르는 물소리가 발걸음을 경쾌하게 하네요.

 포토존도 있구요.

더위를 식혀줄 시냇물도 만날수 있답니다.

어린이날이라서인지 가족들이 많네요.

산림박물관을 여유롭게 관람했답니다.

부엉이 음수대가 오아시스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어요.

전망대엔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와 상쾌하더라구요.

비록 모형이긴 하지만 예쁜 나비도 만났답니다.

나비와의 인증샷 빼놓을수 없겠죠???^^

사랑하는 유림이도 담아 주었어요.^^

 봄의 향기를 가득 품고 있는 영인산 휴양림이에요.

사랑하는 나의 제자 유림이랑~~~

 산이 영험하다 하여 영인산이라 부른다던데 그말이 맞는듯 합니다.

 좋은 공기 예쁜꽃 오늘도 행복이란 두 글자를 가슴에 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