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넘어져본 사람일수록
더 쉽게 일어날 수 있다
살면서 인생의 고비를 겪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나 다 뜻하지 않은 혹은 예정된 시련을 겪게 됩니다.
아프고 힘든 시간을 보내며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리기도 하고,
다시 일어나지 못할 정도로 깊은 절망의 늪에서 빠지기도 합니다.
수많은 고비가 닥쳐오더라도 한 가지 다행스러운 건 사람은 의외로
강하며 회복력이 뛰어나다는 겁니다.
절대 절망이란 없습니다.
멈출 것 같지 않은 거친 풍파지만 그 앞에서
굴복하지 않고 좌절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 분투하다 보면
언젠가는 그 풍파도 백기를 들기 마련입니다.
매섭게 몰아치면 바람과 물결은 곧 잔잔해집니다.
시련은 우리에게 고통만 주는 게 아닙니다.
어쩌면 그 시련은 우리에게 시련 그 자체보다 더 가치 있고
아름다운 그 무언가를 알려주기 위해서
계속 찾아오는지 모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시련 뒤에 더욱 단단해지고 성숙해지고 한 단계
발전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인 로자베스 모스 캔터는 저서 『자신감』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문제가 생기는 것은 그리 나쁜 일이 아니다.
위기에 대처하는 것은 성공 주기를 방해하는 대신 오히려 가속화할 수 있다.
과거에는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한 사람들은
새로운 위협이 닥쳐도 위기감을 덜 느낀다.
리더의 잠재력을 가진 사람들은 위기 극복에 성공하거나 역경을
무사히 극복했을 때 더 강해질 수 있다.
사실 힘겨운 문제들은 승자에게 좋은 약이 된다.
우리가 겪는 인생의 고비는 절대로 마이너스가 아닙니다.
경험하고 극복하며나 그 시간이 오히려 유익한 순간이었음을
반드시 알게 됩니다.
-서문중에서-
삶은
죽을 만큼 괴롭지만
살아갈 만큼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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