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글

다사랑[나비친구] 2013. 8. 4. 21:26

봄 꽃을 보니

                             [김시천]

 

봄꽃을 보니

그리운 사람 더욱 그립습니다.

이봄앤 나도

내마음 무거운 빗장을 풀고

봄꽃처럼 그리운 가슴 맑게 씻어서

사랑하는 사람앞에 서고 싶습니다.

조금은 수줍은 듯 어색한 미소도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렇게 평생을

피었다 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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