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른 즐거움 하나^^

안성CC

다사랑[나비친구] 2024. 9. 8. 17:35

오늘은 나의 43번째 라운드이야기입니다.

하루의 시작을 처음여는 시간이였기에 아주 고요한 클럽하우스에요.
새벽4시에 일어나 달려온 덕분에 시간이 아주 여유로워 주변 탐방에 나섰답니다.
녹음으로 가득한 안성CC가 이른 새벽 산책길을 아주 상쾌하게 해요.
아주 고요하고 가끔씩 들리는 새소리가 아침이 밝아옴을 온 세상에 알리는것 같아요.
연못에 핀 옥잠화를 보니 엄마가 집 화단에 가꾸셨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오롯이 나만을 위한 시간을 나에게 내어주는것 같아서 기분좋았답니다.
동그란 원안에 나 있다~~~ㅎㅎ
두꺼비도 숲에 숨어서 까꿍놀이를 하는듯해요.ㅎㅎ
페튜니아 꽃이 활짝인사하네요. 안녕 좋은아침~~~^^
OUT 06시20분 티업 출발~~~
이른 아침시간 가끔식 들려오는건 새소리뿐이네요.
안개가 아주 몽환적입니다.ㅎㅎ
해가 서서히 올라오는데 볼치느냐고 담진 못해 아쉬웠답니다.
안개속에 살짝 얼굴을 내밀어주는 고마운 햇님이네요.
산마루에 걸친 햇님이 안성 CC의 운치를 더해주고 있어요.
이렇게 말이죠...^^
안성CC는 페어웨이가 정말 잘 관리되어 있어요.
나뭇잎 사이에 햇빛이 안개에 가려져있어 안타까워하는 나의 마음을 위로하듯 잠시 인사를 해요.
멀~~~리 보이는 클럽하우스는 어찌나 시원하던지 나오기 싫을 정도였지요.ㅎㅎ
녹음이 가득 담긴 안성CC에요.
파3홀은 쉬운듯 쉽지 않은 코스에요.ㅎㅎ[4홀]
아직 안개가 걷히지 않았지만 습해서 땀이 흐르더라구요. 아직 여름이가 물러설 기세가 없는듯해요.[5홀]
안성CC에서 키티~~~^^
우거진 숲과 나무들이 그냥 바라보는것만으로 힐링이 되는 순간이였지요.[6홀]
안개가 배경이 되어 아주 멋진 사진 한 컷을 담았답니다.
[7홀]
8홀은 안개가 걷혀있어요.
전반 마지막홀입니다. 시간 참 빠르게 지나가네요.
오렌지 알갱이가 톡톡톡 정말 맛있는 쇼군오렌지주스랍니다.
클럽하우스를 배경으로 한컷
후반홀을 향해 출발~~~🛺
[1홀]
지난번 라운드때 여기에서 한컷 담았던 기억이 나네요.^^
[2홀]
온통 초록초록~~~^^
[3홀]
햇볕은 뜨거운데 나무는 가을을 준비하고 있네요.🍂
가을이 오면 이곳이 아주 멋진 옷으로 갈아입을거에요.
파3홀이였는데 여기에서 4명 모두 파~~~^^
난 물에 비친 나무들이 너무 멋스러워 한컷
[7홀]
청솔모가 애처롭게 많이 말랐네요.
[8홀]
[9홀]
오랜만에 라운드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길~~~^^
안성CC입구
볼칠준비를 하는 나의 모습을 담아주셨네요.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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