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시작을 처음여는 시간이였기에 아주 고요한 클럽하우스에요.새벽4시에 일어나 달려온 덕분에 시간이 아주 여유로워 주변 탐방에 나섰답니다.녹음으로 가득한 안성CC가 이른 새벽 산책길을 아주 상쾌하게 해요.아주 고요하고 가끔씩 들리는 새소리가 아침이 밝아옴을 온 세상에 알리는것 같아요.연못에 핀 옥잠화를 보니 엄마가 집 화단에 가꾸셨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오롯이 나만을 위한 시간을 나에게 내어주는것 같아서 기분좋았답니다.동그란 원안에 나 있다~~~ㅎㅎ두꺼비도 숲에 숨어서 까꿍놀이를 하는듯해요.ㅎㅎ페튜니아 꽃이 활짝인사하네요. 안녕 좋은아침~~~^^OUT 06시20분 티업 출발~~~이른 아침시간 가끔식 들려오는건 새소리뿐이네요.안개가 아주 몽환적입니다.ㅎㅎ해가 서서히 올라오는데 볼치느냐고 담진 못해 아쉬웠답니다.안개속에 살짝 얼굴을 내밀어주는 고마운 햇님이네요.산마루에 걸친 햇님이 안성 CC의 운치를 더해주고 있어요.이렇게 말이죠...^^안성CC는 페어웨이가 정말 잘 관리되어 있어요.나뭇잎 사이에 햇빛이 안개에 가려져있어 안타까워하는 나의 마음을 위로하듯 잠시 인사를 해요.멀~~~리 보이는 클럽하우스는 어찌나 시원하던지 나오기 싫을 정도였지요.ㅎㅎ녹음이 가득 담긴 안성CC에요.파3홀은 쉬운듯 쉽지 않은 코스에요.ㅎㅎ[4홀]아직 안개가 걷히지 않았지만 습해서 땀이 흐르더라구요. 아직 여름이가 물러설 기세가 없는듯해요.[5홀]안성CC에서 키티~~~^^우거진 숲과 나무들이 그냥 바라보는것만으로 힐링이 되는 순간이였지요.[6홀]안개가 배경이 되어 아주 멋진 사진 한 컷을 담았답니다.[7홀]8홀은 안개가 걷혀있어요.전반 마지막홀입니다. 시간 참 빠르게 지나가네요.오렌지 알갱이가 톡톡톡 정말 맛있는 쇼군오렌지주스랍니다.클럽하우스를 배경으로 한컷후반홀을 향해 출발~~~🛺[1홀]지난번 라운드때 여기에서 한컷 담았던 기억이 나네요.^^[2홀]온통 초록초록~~~^^[3홀]햇볕은 뜨거운데 나무는 가을을 준비하고 있네요.🍂가을이 오면 이곳이 아주 멋진 옷으로 갈아입을거에요.파3홀이였는데 여기에서 4명 모두 파~~~^^난 물에 비친 나무들이 너무 멋스러워 한컷[7홀]청솔모가 애처롭게 많이 말랐네요.[8홀][9홀]오랜만에 라운드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길~~~^^안성CC입구볼칠준비를 하는 나의 모습을 담아주셨네요.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