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림
남해군 삼동면 봉화리에 위치한 국립남해편백자연휴양림 전망대를 가려고 길을 나섰습니다.
현재시간 오전 9시 미세먼지가 있다고 하지만 공기는 상쾌하네요. 숙소에서 전망대가는 길을 따라...^^ 그동안 산을 오르지 않아서인지 숨이 벌써부터 가파요. 누구의 소원인지 꼭 이뤄주셨을것 같아요. 열심히 올라와 15분만에 임도길을 만나 좀 편안하게 걸어요. 전망대 0.8km남았어요. 전망대에서 남해바다를 볼수 있다는데 기대가 되어요. 임도길을 정말 잘 만들어 놓으셨어요. 걷다보니 따뜻한 햇살이 보이네요. 나도 모르게 콧노래가~~~🎶 개나리를 만났어요.철을 잃어버린 개나리...봄처럼 따뜻해 기다리지 못하고 벌써 꽃을 피우네요. 30분을 걸어 드디어 정상이 보여요. 와우~~~풍경이 대박입니다. 포토존 정자에서 바라다보는 남해가 굿~~~^^ 등산로 안내도 전망대에서 담아보는 남해풍경~~~🍀 일출을 보았다면 참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일출을 보는 걸루~~~ 다시 휴양림으로 하산을 하였습니다. 오르긴 어려운데 내려오는건 참 쉽지요. 숲속의집 안내도 2일간의 휴식처였던 돌섬 관리실에 키 반납하고 다음 일정 힐링숲타운으로 출발 전망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