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람선[다낭]

다낭의 아름다운 야경을 볼수 있는 한강 유람선에 탑승하였습니다.

매표소에서 현지 가이드가 표를 구매하시고 출발~~

화려한 유람선을 타고 다낭의 마지막 여행을 마무리하네요.

승선완료후 전통음악에 맞추어 춤을 선사해주더라구요.

우리와는 다른선의 춤이지만 흥겹긴 합니다.

열과 성을 다해 춤을 선보여준 고마운 베트남언니 감사해요.

주말에는 불을 뿜어주는 퍼포먼스를 볼수 있다고 하는데 우린 주중이라 좀 아쉽긴 하네요.

배마다 조금씩 특색이 있다고 하는데 우리배는 선장님이 한국트롯을 틀어주셨어요.

다낭의 랜드마크 용다리가 인상적이였습니다.

태국도 용을 엄청 좋아하는지 곳곳에서 용의 조형물을 만날수 있더라구요.

밤이 되니 화려한 다낭의 모습이 보여집니다.

색색이 변하는 불빛에 용의 모습도 다르게 느껴집니다.

주말에는 용다리의 불과 물을 맞으려고 많은 인파가 몰려온다고해요.

그 누군가의 아이디어에 도시가 돋보이는 순간입니다.

물을 뿜어내는 분수도 멋지더라구요.

유람선에서 조몽히 여행의 마지막 호사를 누려봅니다.

최대 8천만 달러 이상의 비용으로 건설된 용다리 야경입니다.

아름답고 환상적인 야경입니다.

수시로 조명이 바뀌어 바라보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용다리는 선짜반도와 국제 다낭공항을 연결하는 교통로라고 해요.

용다리외에도 멋진 다리들이 조명의 색을 바꾸며 볼꺼리를 제공해주네요.

유람선을 타지 않았으면 후회했을뻔 했어요.

다낭에서의 마지막 순간을 화려하게 장식하네요.

유람선에서의 추억을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