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의숲에 가기전 시간이남아 송석항에 잠시 들렸습니다.생각지못한 선물을 받은 느낌입니다.너무나 예쁘고 맑은 바닷가에요.아직 사람들의 때가 묻지 않은 그런곳이에요.서해바다는 물색깔이 뿌엿다는 고정관념이 깨어지는 순간입니다.잘 정돈된 해변길과 고요함속에 들리는 파도소리 새소리 여기가 아마도 천국인가봅니다.서천~~~구석구석 보물이 가득한가봐요.바위에 부서지는 파도소리가 얼마나 경쾌하던지...그 어떤 음악과 비교해도 모자람이없을듯해요.한참을 파도 소리에 마음을 빼앗겼네요.길을 따라 자꾸 걷게 되는 매력적인 송석항입니다.깊숙이 따라 들어갈수록 송석항의 매력에 푹~~~빠지게 되네요.바위도 얼마나 멋스러운지...^^치유의숲에 가기도전에 치유를 받았어요.다음에 텐트하나들고 좋은 사람들과 다시 오고싶어요.에메랄드빛 서해바다를 만나다니...와우♡힐링이 이런건가봅니다.🦋더이상의 설명은 사치인듯해요.😉여긴 세부보다 더 예뻐요.💕정착해있는 배들~~~오늘은 어린이집차로 호강하는날♡우리들의 추억💖오늘 여기오길 잘했다😊좋아도 너무 좋아요😘잘 살아내고 있는 나에게 주신 선물같은 하루입니다.🦋송석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