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솔광장입니다.
2017년 4월17일 준공했다고 하는데
난 오늘서 찾아왔네요.
바쁘게 지나다니다 한번씩 휘날리는 태극기를 보곤 했는데
오늘은 내 폰에 담아봅니다.
한 방향으로 질서 있게 휘날리는 태극기에요.
바람 덕분에 멋스럽게 휘날리는 태극기를 감상하게 되었어요.
태극기만으로도 멋진 조경이 될수 있네요.
코로나19로 텅빈 정자입니다.
가까이에선 담을수 없던 높은 태극기가 거리가 멀어지니 담을수 있게 되었네요.
저곳 어딘가에 우리의 보금자리가 있다는것에 감사함이 넘칩니다.
코로나로 인적이 드물고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혹 지난치더라더 왠지 피하게 되네요.
코로나 19가 삶의 형태를 바꾸어 놓는듯 해서 잠시 씁슬해지더라구요.
그래도 코로나로 인해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생겨서 좋았답니다.
도솔광장에서 담은 봄봄봄!!!
샛노란 얼굴의 봄의 전령사 개나리~~~^^
코로나19로 난리중인데도 봄은 오네요.
민들레도 피었구요.
산수유도 만났답니다.
큰봄까지꽃도 만났어요.
둘씩 둘씩 짝을 지어 피었네요.ㅎㅎ
종지나무꽃도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