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랑[나비친구] 2016. 12. 4. 21:53

충북 진천군 진천읍 장관리에 있는 종 박물관입니다.

사실 이곳을 잘못하면 그냥 지나칠뻔했지요.

종 박물관이라는 푯말에 호기심이 발동해 들어왔답니다.

종박물관에는 입장료가 있어요. 성인 1000원이랍니다.

우리나라의 종은 이곳에 다 모인듯해요.

닮은듯 서로 다른 종들이 자기만의 색을 내면서 위험있게 서 있네요.

종 박물관에서 배워보는 종입니다.ㅎㅎ

[미얀마 종]

[태국종 티벳종]

[스위스 종]

[일본종]

[중국종, 중국편종]

[편종]

편종은 본래 중국 고대의 대표적인 악기로

한국에는 1116년 송나라에서 들어왔으며

그 후 계속 수입하여 사용해오다.

조선 세종때부터 주종소를 두고 직접 만들어 사용하였다.

 

음역은 12율4청성에 이르며 음색은 웅장하고

날카로운 금속성을 낸다.

편종은 국악기중 금부에 속하는 유율타악기 편경과 함께

문묘 제례악 등에 주로 사용된다.

종의 가장 기본적이고 폭 넓은 용도는???

의식의 주용한 시점을 알리거나 기쁨, 경고, 슬픔을 알리는 일이라고 합니다.

종 만드는 과정을 인형으로 만들어 설명해 이해가 쉬웠답니다.

이 종이 만들어지는 과정 오늘 배워갑니다.

여러 가지 종의 소리도 들어보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