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길은 나에게 3번째 걷는 길이지만 늘 기분좋은 곳이랍니다.예전보다 더 잘 정돈된 노을길입니다.태안 해변길바닷속에서 고래가 뛰어오를것 같지요?^^태안해변길 안내해송길을 걷노라니 그 동안의 힘듦이 사라지는것 같아요.산도 지나고~~~다리는 건너고~~~또다시 만난 해송길~~~바닷바람이 씽씽 불어도 곧게 뻗어자란 기특한 나무를 칭찬합니다.^^파도소리를 들으며 모래위도 뚜벅뚜벅 걸어봐야죠.바다다~~~🌊등대도 담아보구요.오늘은 덥지도 춥지도 않으니 걷기 참 좋은날입니다.삼봉~~^^도마뱀???^^걸음을 멈추어 순간의 기록을 담아요.내 눈에는 강아지 한마리가 서 있는듯해요.자연이주는 마음의 치료가 이런건가봐요.태안에 오길 참 잘한듯...^^지금 여기~~~진달래꽃도 반겨주니 이보다 더 좋을순 없어요.우리의 목적지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어요.참 좋은날~~~♡오늘의 추억 한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