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말 혜린선사에 의해 창건된 송광사지요.물소리를 들으면 송광사로 가는길송광사입구송광이란 이름의 뜻중 한가지는 18명의 큰스님들이 나셔서 부처의 가르침을 널리 펼 절이라는 뜻이라고해요.종교는 다르지만 왠지 조계산 자락의 맑은 기운을 받는것 같아요.졸졸졸 쉼없이 들려오는 물소리는 최고의 악기입니다.곧은 마음을 상징하듯 곧게 뻗은 소나무가 인상적입니다.성보박물관에서 큰스님의 얼굴을 뵙었지요.천년고찰 송광사에 도착~~~^^고즈넉함이 가득 담긴 송광사였습니다.창건 당시 100여 칸쯤 되는 절로 시작되었다고해요.창건당시 30~40명의 스님들이 지금은 엄청 많은 스님들이 계시고 현재도 계속 발전중이랍니다.우리나라의 역사를 담고 있는 송광사에 푹 빠져봅니다.멋스러운 절의 모습에 중후함까지 느껴지네요.소원을 가득 담아~~~이뤄지길바랍니다.나무 한그루조차도 어찌나 품위있는지 몰라요.비사리구시입니다.느티나무로 만들어진 그릇이지요.송광사는 역사와 전통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고찰이기에 풍경 또한 고품격이지요.천년을 품은 사찰을 난 폰에 담아봅니다.고향수[보조국사 지눌스님께서 송광사에 처음 오실 때 잡고 오신 지팡이를 꽂으시며 시를 남기셨다고 해요.그 뒤 지팡이에서 잎이 피어 자라다가 보조스님께서 입적하시고 이 향나무도 고향수라고 하였다는 안내문이 있어요.송광사 삼청교앞소나무가 많아 솔메라고 불렸고 그에 유래해서 송광산이라고 했다지요.나중에 산이름이 절이름으로 바뀌고~~~^^원장님 인증샷 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