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날이기도 하지만 내 생일이랍니다.ㅎㅎ내가 좋아하는 비도 주적주적 하루종일 내려주고 있어요.오늘의 메뉴는 내가 선택권이 있었기에 가장 좋았던곳을 찾아왔네요.그동안 이곳에도 많은 변화가 찾아왔던가봐요.이곳에서 라이브로 노래를 들었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오늘은 도둑과 시인옆에 있는 베고니아로 발걸음을 옮겨봅니다.내 기억에는 없는 건물이네요. 기대가 됩니다.입구에 메뉴판이 예쁘게 비치되어 있어요.1인당 3만원씩입니다.베고니아 레스토랑 내부의 모습을 담아봅니다.브라질분이 반갑게 인사를 해주세셔 기분이 좋더라구요.샐러드바는 마음껏 이용하시면 되세요.소시지, 닭고기,삼겹살,토시살,안창살,등심,우둔살 코스로 나오네요.생일이라고 한컷 같이 찍어주시네요.감사해요.ㅎㅎ소시지,닭고기,삼겹살,토시살, 안창살,등심, 우둔살 순서대로 가져다 주세요.마지막 디저트로 커피까지~~~커피맛도 굿~~~3만원의 행복입니다.테이블에는 간단한 브라질어도 안내되어 있네요. 다음엔 한번 써보는 걸루~~~ㅎㅎ베니아에서 나오면서 마주하는 붓꽃을 담았습니다.언제 보아도 예쁜 붓꽃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