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지 소원을 꼭 이루는 해동용궁사입니다.입구를 지키고 있는 12신인가 봅니다.딸의 띠를 찾아봅니다.아들아이의 띠도 찾아보구요.[자,축,인,묘,진,사,오,미,진,유,술,해]청산은~~~^^[용궁사의밤][일주문]누군가를 바라보는듯한 모습인것 같이 느껴지더라구요.[학업성취불][법구경에서]해동용궁사는 앞은 바다로 한국 제일가는 해수관음도량이라 하네요.무언가를 바라지 않아도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넉넉해지는 느낌입니다.오늘은 내가 도인이 된듯...^^갈림길에서 우린 왼쪽방향으로 향해봅니다.적당히 불어오는 바람에 출렁이는 바닷소리가 참 좋더라구요.설명이 필요없는 아름다운 해동 용궁입니다.까마귀 한마리가 겁없이 날아왔답니다.너의 그 자유로움이 부럽구나...ㅎㅎ사탕하나 입에 물고 날아가더니 또 다시 자신의 자리인듯 앉더라구요.한참을 머물다 반대편으로 발걸음을 옮겨봅니다.어떻게 찍어도 멋진 사진 한장이 완성되는것 같아요.코로나가 아니였으면 인파에 밀려다녔을텐데...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잊지 않고 찾아왔네요.수능이 얼마남지 않아서인지 열심히 기도하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인생]용궁사쪽에서 바라본 모습경쾌한 바닷소리가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황금돼지 두마리가 반겨주네요.많은 사람들의 손길이 스쳐지나갔음을 얼굴에 그대로 남아있는게 재밌더라구요.[16나한상]그 누군가의 간절함이 이루어지길...여긴 포토존이더라구요.해동용궁사에서의 인증샷 남겨봅니다.